(주)셀리턴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왼쪽부터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과 ㈜셀리턴 서상진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랑의열배 제공]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의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셀리턴 서상진 상무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셀리턴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제 불황을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소비자를 통해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기업의 운영철학을 실천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이로써 ㈜셀리턴은 나눔명문기업 101호에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셀리턴은 LED마스크 같은 뷰티 디바이스부터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연구, 제조하는 기업이며, LED 근적외선 선도 기술로 만든 LED 디바이스를 통해 글로벌 홈뷰티·헬스케어 시장의 리딩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 ‘뷰티풀라이프 TF팀’을 구성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매년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김일수 대표는 작년 3월 코로나19 관련 1억 원 기부에 이어, 올해 2월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19년 6월 론칭한 나눔명문기업은 현재기준으로 DGB대구은행, 명륜진사갈비, 인천항만공사, ㈜LF 등 101개의 기업이 동참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약정금액은 약 155억 원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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