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가 스링카 NFC위원장과 스포츠교류 협약식을 갖고있다.<제공/인천장애인체육회>

이들 두 국가는 지난 12일부터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스리랑카와의 체결식은 현 스리랑카 NFC 위원장인 라제바 위크라마싱하(44)씨와 스리랑카 NFC 사무총장 디 엠 프리마다사(51)씨가 자리했으며 인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인도 체결식에는 현 인도 NPC 위원장인 아마르 싱(63)씨와 인도 NPC 운영부장 챤드라 파비트라(32)씨가 자리해 양국 각 기구 간 구체적인 협력관계증징을 위한 실제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은 “양 나라 대표들에게 인천이 2014년 장애인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도시로서 서남아시아지역의 모든 국가들이 동참 할 수 있게 많은 협조와 홍보를 부탁했으며, 인도, 스리랑카 대표들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적극동참 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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