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에서는 서대문구의 만 6세 미만의 발달장애 영유아 및 그 보호자를 위한 “금쪽같은 패밀리”사업을 실시한다.

 내용은 각 치료영역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영유아 치료교육과 자녀 발달에 적절한 양육을 위한 보호자 양육코칭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발달지연 영유아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여 조기개입의 지연을 방지하는 것.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보호자는 체계적인 가정 내 양육방법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정적인 가족체계 형성을 도모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신청 및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welfare-center.or.kr) 또는 유선(02-3140-3027)으로 가능하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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