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리프트차량전달식은 경기도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봉사단 임직원들의 후원금과 도 공동모금회 배분지원금의 재원으로 마련됐다.

모금된 금액은 화성아름마을, 둘다섯해누리, 안산시주단기보호시설 등 경기도내 교통편이 취약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 장애인 대상 사회복지사업 수행 기관 및 단체 3곳에 지원된다.

신창기 도공동모금회 회장은 “도내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호와 더불어 지원기관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차량을 전달받은 화성아름마을 김회현 대표는 “기관에 차량이 없어 장애인들의 이동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며“앞으로 장애인들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이동생활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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