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강남구내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에게 영정사진 촬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수미 복지관 과장은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늙기 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어 행복해 하신다”며 “사진촬영과 사진 후원을 해준 서울세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능인복지관은 오는 20일 건전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부모와 자녀의 공감적인 대화법’워크샵을 실시한다. 

워크샵은 부모역할을 코칭해 아동의 건전한 자아형성을 지원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2-571-6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