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일자리 확대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건강지원사 양성훈련’ 사업을 실시한다.

건강지원사 양성훈련은 안마사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체에서 헬스키퍼 근무 경력이 있는 시각장애인 강사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안마기술과 서비스 응대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훈련일정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주1회) 총 12회 진행되며, 과정별로 3명의 훈련생을 모집하여 4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접수는 4월 2일까지 전화 및 방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직업지원팀(041-413-7052)으로 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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