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21일 양일간 김포·안양시 거주 장애인 및 가족, 사회복지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 분야는 장애 등록, 활동 지원 서비스 등 장애인 제도, 법률 지원, 주거 지원, 장애인 취업, 의료 및 건강, 보조기기, 금연 지원, 장애인 보건 및 위생 상담, 시각장애인 재활 상담 등이며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1:1 전화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 방법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담 분야별 전문기관 실무자가 약속된 시간에 직접 연락하는 방식이다.

전문상담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김포강화지사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누림센터로 총 13개 기관이다.

상담 협력 기관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며 김포, 안양시 사회복지 관계기관인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포시지부 등에서 협조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누림센터,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까지며 자세한 참여 안내는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누림센터 협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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