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국가 공인 안마사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이 일하는 ‘안마센터 잠실롯데캐슬점’을 25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실로암 안마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시각장애인의 자립 터전이다.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시각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활동을 통한 자립을 가능케 함으로써 국가의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건전한 안마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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