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13일 복지관 3층 청춘교실과 신바람교실, 로비에서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을 진행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지난 13일 복지관 3층 청춘교실과 신바람교실, 로비에서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은 중랑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외부 예술강사 선제검사 및 대상자 손소독 및 체온체크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몸풀기 게임, ‘인생은 달고나’,  ‘마음의 병’ 등 다양한 8개의 예술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기소통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일상 속 다양하고 색다른 예술체험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어르신은 ‘예술체험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기회가 많이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범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무료하고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시기에 예술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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