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위한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지원사업 ‘팔달공감터‘의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팔달공감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어르신 즐김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에게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상시 방문할 수 있는 공간과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돼 올해 경기도 43개소 중 팔달노인복지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팔달노인복지관 ‘팔달공감터’는 한국무용/민요장구 동아리의 모임·연습 공간 무료 제공 및 전문 강사 지원과 수원 내 역사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제 방문활동을 진행하는 역사그림일기, 노년기 취미활동 확대를 위한 탐색교육 및 키트제작을 진행하는 취미키트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및 전화(031-248-38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은 “기존에도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가 적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관련 지원 및 환경들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팔달공감터’ 지원사업이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팔달노인복지관에서는 본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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