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이 주관하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서 지원하는 제25회 서대문구 장애인의 날 한가족 한마당 “감격축제” 행사의 기념식이 20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박광재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 분과장,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서대문구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문동팔 관장의 기념사, 문석진 서대문구 구청장의 격려사, 박경희 서대문구 구의회 의장의 축사,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원의 축사 후에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대문구청장의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감격축제”의 기념 영상을 상영한 후 장애인식개선 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 사진공모전은 지역 내 18개의 공방에서 체험활동을 한 체험자가 장애인식개선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여 제출하였고 사진전문가의 심사 70%와 SNS 주민참여 심사 30%를 합산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김점순 참여자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후 촬영한 사진이 수상받았으며, 시상식 후 종이비행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여 모두의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날리며 기념식 행사를 마쳤다.

한 편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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