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초등학교(김재영 교장)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환경보호 Re-Wear프로젝트를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4월~6월(10회) 운영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기후 변화 인해 병들어 가는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모인 SK써니 대학생 자원봉사자 6명과 칠보초등학교 5~6학년 12명의 친구들이 함께 했다.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SK행복문화재단 SK 써니 대학생 봉사단과 ZOOM을 통해 수선문화 확산 프로그램 ‘구해줘! 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SK써니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선키트와 교재를 활용하여 의류 폐기물 교육, 바느질&수선 클래스, 업사이클링 클래스, 에코 코인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 입거나 못 입는 의류 폐기물을 수선을 통해 에코백, 마스크 스트랩, 파우치, 텀블러 슬리브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학생은‘병들어 가는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칠보초등학교 김재영 교장은 10주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환경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거라 기대하며, SK행복나눔재단의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연구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