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SEN동아리’는 13일 청각장애인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앙대학교 ‘SEN동아리’는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각장애인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SEN동아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활동을 매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파와 시각적 파동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교류하는 청각 기반의 아트북을 여러 신진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하여 판매했다.

SEN동아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복지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은 지역연계팀(02-824-1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