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오정과 함께해 “봄”」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 ‘오정과 함께해 “봄”’은 봄과 관련된 시를 낭송하는 ‘봄을 읽다’, 본인 또는 지인의 웃는 사진을 찍는 ‘봄을 찍다’, 봄과 관련된 시 감상평을 남기는 ‘봄을 말하다’로 진행됐다.

「오정과 함께해 “봄”」참여 작품은 복지관 홈페이지, 유튜브,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잊고 지냈던 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우리의 생활도 봄처럼 다시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관장 김상봉은 “어르신들의 참여 덕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로에게 따스한 봄 기운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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