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세대교류 프로그램 '가정의 달, 세대를 잇다'를 진행한다.

이번 세대교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 대신 지역에 세대와 세대를 잇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 세대를 잇다'는 코로나19로 세대 간 단절의 심화를 해소하고 세대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 증진 취지로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은평구 관내 대성중학교, 불광중학교, 신도중학교,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복지관에서 제작한 엽서에 각 학교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손 엽서를 작성한다.

작성된 손 엽서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수급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 1200명에게 복지관에서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과 함께 전달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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