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27일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전공 교육을 제공한다.

17과목(51학점) 이상 이수한 학생은 160시간의 실습을 거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140학점 이상이면 학사, 80학점 이상이면 전문학사 학위를 준다.

매달 강좌를 시작하며 수강생은 한 학기(15주)에 21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가천대는 원격평생교육원 수강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40%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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