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조상범 회장이 인천공동모금회 회기를 흔들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9일 모금회에서 제 10· 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회장으로 조상범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3년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예종석 회장,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이임회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신임회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조상범 회장은 인성개발(주) 회장으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장, 인천사랑회장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민간봉사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인천아너소사이어티 57호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인천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인천공동모금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모금회를 사랑해 주시는 시민들의 마음과 정성을 가슴에 새겨,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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