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시상 근처에 위치한 키즈플레이(대표 조희성)에서는 4일 오전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물총 장난감 140개를 전달했다.

조희성 대표는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어린이날 마음이 더 쓰여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고,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으며,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정화주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키즈플레이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때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아동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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