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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융합연구 노인팀 성과발표회 성황리 종료
이인수 기자 | 승인 2021.05.11 09:56
융합연구 성과발표회 노인팀(ZOOM)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지난달 29일 진행한 2021 융합연구 성과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2021년 융합연구 성과발표회는 ‘4차산업혁명과 융합인재’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각 사업단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융합연구의 경과와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융합연구 노인팀에는 주수산나(연세대학교), 허연숙(고려대학교), 박성지(원광대학교), 유재언(가천대학교), 최문정(한국과학기술원), 정무권(연세대학교)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첫 번째 노인팀 발표자인 주수산나 교수는 노인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시스템 개발 연구팀(연구책임자 전혜정)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노인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을 이용한 운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향상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노인의 자발적 운동 증진 및 근력 유지와 이동성 향상에 목적을 뒀다. 이번 연도 연구성과로는 학술대회 발표 1편, 논문 투고 3편을 진행했으며, 6월 마지막 주 연구팀 주관 공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대상 기초자료를 수집해 연구 토대를 마련했으며, 관절 기반 신체 균형 측정 시스템 연구를 통해 좌우 불균형의 존재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

노인팀 두 번째 발표자인 허연숙 교수는 확장형 리빙랩을 통한 노인 맞춤형 주거복지 통합서비스 개발 연구팀(연구책임자 허연숙)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팀은 노인층을 위한 스마트홈 개발을 진행하며, 노년기 주거공간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구축 필요성, 현재까지의 정책적/행정적 사회복지 서비스 개편 및 주거의 물리적 개선을 연구하는 중이다. 다음연도 연구에는 IOT 리빙랩을 통한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기술 실증, 사회참여 리빙랩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계된 복지서비스 모형 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팀 세 번째 발표자인 박성지 교수는 노인 건강정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Cure+Care+Edu Platform 개발 연구팀(연구책임자 박성지)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한국의 급속한 노령화 속도와 노인의 약 90%가 만성질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보아 노인의 건강을 서포트하는 치료·돌봄자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차수의 연구성과로는 노인 건강정보 소통 능력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노인 맞춤형 건강정보 콘텐츠를 개발한 것이 있으며, 노인 건강정보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또한 노인의 특성을 연구해 치료·돌봄 제공자를 위한 노인 건강정보 소통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노인팀의 네 번째 발표자는 유재언 교수로 치매 노인을 위한 시·촉각 가상현실 기반 인터랙티브 음악 활동 프로그램 개발 연구팀(연구책임자 오정아)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팀은 커뮤니티 케어의 질 향상을 위한 가상현실 기반 음악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의 이번 차수 연구성과로는 가상현실 환경을 구현하고 최신 연구 동향 및 메타를 분석해 새로운 관점으로의 디지털 기기, 운동, 음악을 연계한 종합적 접근을 시도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메타분석 및 개발 관련 논문을 발표해 연구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노인팀 다섯 번째 발표자 최문정 교수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과 삶의 질: 빅데이터 기반 사회정책연구 연구팀(연구책임자 최문정)의 성과 발표를 했다. 현재 노인 운전자의 수는 지속해서 늘고 있으며 노인 운전자가 다른 연령 집단에 비해 11.1%의 사고 점유율로 사고율이 높기 때문에 고령 운전자의 삶의 질과 안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두 가치 사이의 균형 잡힌 사회정책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 연구팀의 연구성과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노령운전자 운전 위험지역을 도출해 한국 노인복지관 협회와 공유할 예정이며, 고령 운전자 대상 실험연구 설계도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까지 총 3건의 세미나를 개최해 연구 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정무권 교수는 ICT 융합을 통한 지역사회 우울증 예측과 해소방안 연구: 도농복합도시의 중고령층을 중심으로 연구팀(연구책임자 정무권)의 성과발표를 진행했다.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따라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우울증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됨에 따라 우울 증상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해 도농복합도시 지역사회의 중·고령층 우울 증상 완화 및 예방 방안을 탐색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이다. 이번 차수의 연구성과로는 우울증의 다면적 원인을 예측하기 위한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측정지표를 도출하고 우울증의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관리모델을 연구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수집된 라이프 로그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심리조사와 사회연결망 조사 데이터를 통합해 우울증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연구했다. 이에 따라 우울 증상 예측을 위한 일상적 설문조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완료했으며,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연구 포럼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관련 논문 작성해 투고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는 고령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노인팀의 융합연구과제는 현재 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과제들이라며 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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