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0분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생활관리사 69명은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5월에 상대적으로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최용덕 시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고령자인 이○○(97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 손수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강창운 관장은 “앞으로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외롭고 힘든 노후가 아닌 보다 밝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덕 시장은 고령사회에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어르신과 무병장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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