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9년 중증장애인 일괄 특채 수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전국 6대 권역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09 중증장애인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정책안내와 내용, 면접기술, 질의응답 등 교감하는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kepad.or.kr)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처음 시도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 일괄 특별채용시험을 올해도 계속한다.

지난 2일 발표된 중앙부처 채용규모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 등 20개 기관 24명이다. 여기에 지방직으로 서울시는 10명 채용을 목표로 현재 서류전형 중이며, 경기도 2명, 충남 10명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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