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뷰티가 지파운데이션에 화장품 9,880개를 기부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알리뷰티(대표 쉐이한)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아크틱오션 클렌징폼과 버블토너 총 9880개를 기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알리뷰티에서 기부한 아크틱오션 클렌징폼과 버블토너를 지파운데이션의 나눔가게인 ‘지스토어’에서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취약계층 여성에게 직접 전달해 피부건강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알리뷰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알아보던 중 자사의 제품을 기부할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취약계층 여성분들의 피부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클렌징폼과 토너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자주 구매해야 하는데 취약계층 여성들은 고정지출에 부담을 느낄 때가 있다”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알리뷰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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