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가정의 달 맞이 자비나눔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무료급식 대상자 200여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료품, 기념떡, 방역용품(마스크, 손소독제)을 지급하였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잊지 않고 매년 챙겨주어 고맙고 덕분에 행복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신재원 관장은“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다같이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하루빨리 복지관에서 웃으며 식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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