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총 74회를 출석해 81.3%의 출석률로, 전체 국회의원 중 세 번째로 높은 출석률을 보인 것으로 기록됐다.

정 의원은 특히 전신마비의 중증장애인 의원이기에 그 성실성이 더 높이 평가되고 있다.

1년 남짓한 의정활동 기간 동안 '200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비롯해 '2008년 정책리포트 베스트 5',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 베스트 5'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 '소외받는 이가 없는 세상'을 앞당기는 데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표창은 국회 개원 61주년을 기념해 현 국회 출범 이후 1년 동안 개최된 본회의의 개의, 속개 및 산회 시 출석 여부를 조사해 출석률 70% 이상인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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