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사업으로 활동 중인 웰빙카페 참여자 대상으로 13일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사업으로 활동 중인 웰빙카페 참여자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에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그중 하나인 시장형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보충,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현재 하당노인복지관은 웰빙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웰빙카페 참여자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신제품 출시 및 레시피 공유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안건을 가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정은(가명, 71세)어르신은 “이 나이 먹어서 꿈을 꿀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같이 노력한다면 금방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신성화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어르신의 꿈을 무한하게 펼치셨으면 좋겠다. 어르신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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