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나눔'에 임직원 기부금 1억7000만원 전달[사진=㈜두산 제공]

㈜두산은 임직원 성금 1억 7000여만 원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것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에서 선정한 사회공헌 사업 '청춘Start!'와 '엄마의 미래'에 사용된다. '청춘Start!'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 장려금을, '엄마의 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한다.

㈜두산은 2013년부터 임직원 성금으로 사회공헌 기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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