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피아(이사장 정은주)는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매주 1회 300~400여명의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한끼는 물론 예원시니어문화대학과 함께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어르신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부터는 코로나(COVID19는 감염병 확산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체식 지원사업으로 변경하여 격주 1회 대체식료품 키트(3일분량)를 마련하여 독거어르신 및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배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어버이주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대체식으로 준비해 지역의 동주민센터, 재가복지센터, 장기요양기관협회, 시니어대학 등과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200가정에 주 3회 분량의 코로나 대체식료품을 배분했다.
 
유관기관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후원자가 감소하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대체식 지원사업이 IBK기업은행(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정후원으로 지속되는 것에 감사하며 코로나19 확산이 멈춰져 일상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훼미피아에서는 대면 무료급식이 재개되는 날까지 코로나 대응 대체식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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