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와 25일 협의회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용품 지원사업'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의약품 유통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와 25일 11시, 협의회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용품 지원사업'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이소영 서울시아동복지협회장, 김현훈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방역용품 3종(KF94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이 초‧중‧고교생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의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방역용품 구입 비용 절감 및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노출된 초‧중‧고교생과 시설에 방역용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현훈 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주신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님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에서 기부해 주신 방역용품이 서울시아동복지협회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서울시아동복지협회장은 “활동량이 많고, 집단생활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방역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회원시설은 지원해주신 방역용품으로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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