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재활의학과의원은 강북장애인복지관 ‘장애가족 여행 및 이벤트활동 지원’사업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

강북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석영)은 지난 26일 준재활의학과의원(원장 장준영, 성북구 길음동 소재)으로부터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준재활의학과의원에서 후원한 2000만원은 「장애가족 여행 및 이벤트활동 지원사업 '우리가족 마음 치유 여행&가족 추억만들기'」지원금으로 사용된다.

1가정당 40~60만원 수준으로, 총 34가정에 개별 지원되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을 반영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준재활의학과의원 장준영 원장은 강북장애인복지관 촉탁의로서 첫 인연을 맺은 뒤, 현재는 재활치료 영역의 자문위원으로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준재활의학과의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준재활의학과의원의 따뜻하고 선한마음을 장애가족의 행복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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