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노인복지관은 5월 10일부터 5일간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비상 상황시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응급키트 마련을 위한온라인 바자회''팔달, 온라인마켓'을 마무리 했다.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개관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월 10일(월)부터 5일간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비상 상황시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응급키트 마련을 위한온라인 바자회''팔달, 온라인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개관3주년 기념 온라인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고자 비대면 방법 ‘마이소호’ 모바일 쇼핑몰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번 바자회에는 생활용품, 아동용품, 주방용품, 잡화 등 이마트 수원점 및 지역사회 단체에서 기탁한 물품 등을 판매했다.

지난 5일간 판매한 수익금은 총 106만1000원이며, 구입한 물품은 28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복지관 직원들이 1:1로 안전하게 전달을 진행했다.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온라인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은 흔한 응급Kit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해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하는 찰과상, 타박상, 소화불량 등의 간단한 의료상황에 적절한 대응이 되지못해 더 큰 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현상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들을 좀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하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파트너로서 평생교육·사회체육 프로그램, 복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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