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통합 이벤트 ‘9988 추억의 운동회’가 오는 13일 서울 교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서울시 ‘9988어르신 프로젝트’ 실버문화벨트사업의 세대통합 이벤트로 서울노인복지센터가 마련한 이 운동회는 노인 500여명과 청년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갖는다.

운동회는 실버ㆍ문화ㆍ축제ㆍ명랑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장애물릴레이, 응원전, OX퀴즈, 큰공 굴리기, 물풍선 받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마련된다.

아울러 풍물동아리와 한국체육대학 응원단이 공연을 통한 힘찬 응원으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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