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달 27일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건강지원사 양성훈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달 27일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건강지원사(헬스키퍼) 양성훈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지원사 양성훈련은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안마 기술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 교육을 받고 상호 공유한 내용을 바탕으로 안마 시술에 대한 시안을 제작한다. 또한, 건강지원사 홍보를 통해 채용에 관심 있는 사업체에 방문해 안마 시연을 한다.

박성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약소한 기부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건강지원사 양성훈련을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 고용 촉진을 기대 할 수 있겠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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