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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중증장애인 모여 마스크 만든다…연간 100만장 생산남동구, 수익금 장애인 근로자 소득·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
박찬균 | 승인 2021.06.03 11:02
남동구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 마스크 생산장[사진=인천시 남동구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중증장애인 31명이 일할 수 있는 마스크 생산 시설을 조성해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스크 생산을 위한 의약외품 제조업 및 제조판매 품목허가(KF94) 인증을 받았다. 앞서 남동구는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 마스크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사업 허가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 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31명이 하루 5천장씩 연간 최대 100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할 예정이다. 마스크 제품명은 '열린 숨'으로 개당 450원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에 쓰인다.

남동구 관계자는 "미세먼지나 감염병 대응을 위해 마스크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했다"며 "장애인 근로자의 경제적 소득으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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