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은 친환경 천연주방세제를 비대면으로 제작해 기부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직원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했으며 최근 대두되는 ESG 경영에 대한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 자체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해피피플이 진행하는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봉사활동은 후원자가 1개 천연주방세제 KIT를 구매해 가정에서 만들어 화학성분 세제 대신 사용하면 취약계층에 1개 천연주방세제를 제공해 직원과 수혜자가 모두가 수질보호에 앞장서는 이색적인 캠페인이다.

현대오토에버 직원 110여명 참여로 시작된 수질보호를 위한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인 영등포 쪽방촌,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안산 아동보육시설인 그룹홈 34개소 등에 환경교육과 함께 수질을 보호할 수 있는 키트가 전달됐다.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해 미래 이 시대를 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또 하나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사회공헌 담당자는 올해를 ESG 경영 정착의 해로 선정하고 해피피플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피피플은 UN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 NGO단체로서 UN의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중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생태계 보호 과제를 실천하는 취지에서 개인, 기업, 단체와 활동하는 Save The Ear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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