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무더위로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공모사업 'WOORI(우리)와 함께하는 3UP!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시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WOORI(우리)와 함께하는 3UP!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2009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방학 맞이 학습증진사업, 급식·건강개선사업, 친환경·환경보호사업 등 3가지 컨셉의 사업을 공모해 총 15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사업으로 평가된 1개 기관에는 5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 마스크, 여름철 벌레 퇴치제, 휴대용 선풍기, 각종 먹거리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키트'를 함께 지원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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