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인천시청에서 (사)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로부터 마스크 15만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택상 인천광역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 (사)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최규영 회장, 박봉주 명예회장, 성관실 수석부회장, 정영순 기획이사, 심영섭 감사, 김경수 동구협의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 나눔 실천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마스크는 인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시설 이용자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최규영 회장은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은 주민자치 가치를 실현하는 진정한 길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정성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이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인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