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청에 이어 연제구청에서도 고령친화제품 전시.체험서비스를 위한 ‘시니어하우스’가 개관됐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16일 연제구 대강당에서 35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하우스 연제점 개관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제점은 기장군과는 달리 부산중심에 위치한 연제구청 내에 시니어하우스가 설치돼 연제구를 비롯한 동래구, 진구, 수영구 등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 및 전시, 체험,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장점과 연제점에 이어 동구점, 범어사점도 연이어 개관할 예정이어서,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과 연계해 본격적인 고령친화제품의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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