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O) 구매솔루션 기업인 서브원은 지난 22일 한국해비타트와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2021년 희망의 집짓기' 건축 사업 후원 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철 서브원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참석했다.

서브원은 매년 약 1000만원 상당의 소모성 건축자재·비품,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서브원의 각 해외법인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비타트의 해외 활동 지원 확대도 추후 고려하고 있다.

현물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국해비타트 건축 현장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김동철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시작으로 지원의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원은 올 초 포장기술연구소 열고 원가 절감의 포장 솔루션 제안은 물론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는 감소(Reduce), 재사용 및 재활용(Reuse&Recycle), 교체(Replacement) 3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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