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접수대상은 복지관 이용 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우선 접수 받으며, 미달시 계절학교 이용경험이 없는 청소년을 접수받는다.

또한 1순위 마감시 2순위는 접수받지 않으며, 2순위 초과시 공개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파란나라 파란여행 계절학교는 장애청소년의 여가활용 및 사회성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중 2주간 운영하며, 장애청소년 가정에는 양육에 대한 부담이 경감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계절학교에서는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자기소개하기,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신체활동,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물썰매타기, 곤충 및 잠자리잡기, 생태교육 등 현장체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파란나라 파란여행 계절학교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 10만원(기초생활수급 50% 감면)으로 체험학습비 1만원은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가족지원팀(02-2061-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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