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 19일 강남장애인복지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장애인고용서비스연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서비스연계 협약은 서울남부지사와 서울남부지역 내 유관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해 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고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남부지사가 주축이 돼 매년 관내 유관기관과 체결하고 있다.

임용근 서울남부지사 지사장은 “앞으로 장애인고용서비스연계 협약을 보다 확대해 관내 장애인 고객의 욕구에 부합하는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지사는 이번 협약까지 포함, 총 44개 관내 유관기관과 장애인고용서비스연계 협약을 체결해 취업알선,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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