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평생학습관 개관식과 장애인리프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장애인 누구나 차별과 소외없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관 개관식과 45인승 장애인리프트 차량 전달식을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 오하근, 한근석 도의원, 순천시 장애인단체 및 지역유관기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배움이 삶이 되다’란 부제 아래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 문화 조성과 당사자 개별 맞춤형 지원을 비전으로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당사자의 학습권을 보장할 것을 다짐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배우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관의 미래 모습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관은 연면적 142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비 43억원을 투입, 건립됐으며 △1층 휴게실, 건강운동실, 상담실 △2층 평생학습실, 통합활동실, 디지털영상실, 자원봉사실 △3층은 체육활동으로 활용될 다목적실이 들어서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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