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성희)는 6일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선선(善善)한 서울’은 ‘착한 기부로 에너지취약계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 라는 의미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폭염대비 여름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이번 후원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하여 이뤄졌으며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희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은 “다가올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야 할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펴보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은 “에너지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 며 “늦은 장마 뒤 폭염에 에너지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올 여름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시민과 기업·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2021 선선한 서울 특별모금’은 7월까지 진행되며,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202-596612,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70795050 문자기부 (건당 2천원),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받은 에코마일리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