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 이천선수촌 교육동에서 ‘꿈나무선수 진로·진학 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시험전형을 앞두고 기초종목 학생선수들에게 전문 입시상담과 종합적인 진로 상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에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입시 및 진로 상담이 진행됐고, 이후 오후 1시에는 입시전문가 및 대학 관계자 소개,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인사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본식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오후상담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참가자도 참여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상자는 총 16명(고등학교 3학년 7명, 고등학교 2학년 6명, 고등학교 1학년 3명)이며, 그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 기초종목 육성사업에 선발되어 훈련해 온 선수들이다. 기초종목 육성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17년부터 5개 종목(배드민턴, 수영, 육상, 탁구, 태권도)을 대상으로 선수를 발굴·육성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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