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와 유한킴벌리가 중랑구 저소득층을 위한 여성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피기버와 유한킴벌리가 지난 2일 서울 중랑구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여성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중랑구청에서 진행된 날 전달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홍보대사 조엘라와 해피기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유한킴벌리에서 생리대 400세트, 총 4800백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해피기버와 유한킴벌리에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여성용품 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청소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피기버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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