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꾸러기축구대회’에서 신흥초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특기와 재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한 대회로 인천지역 22개 초등학교팀이 참가해 경기를 벌인 결과 신흥초가 우승을 거두었다.

우승한 신흥초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조남국 지도교사에게는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준우승은 석남초가, 공동3위는 연수초, 왕길초가 공동4위는 논현초, 가천FC, 마전초, 연화초가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는 참가선수의 안전을 위해 해오른병원에서 의료지원을, 센터소속 대학생 봉사단 및 한국폴리텍2 대학에서 행사진행요원을 지원했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