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을 통한 선교단체인 웰 인터내셔널이 지난 20일 은평감리교회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웰인터내셔널 지난 2005년 6월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인가를 받고 2008년 4월 1일 외교통상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국내지부로는 서울 사무국과 경북, 경남지부가 있으며 해외지부로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가 있다.

국내 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진료사업, 저소득가정지원사업, 빈곤아동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해외사업으로는 마다가스카르, 에티오피아, 중국, 케냐, 몽골에 의료전문인 파견사업,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에 모자보호센터 및 기독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지원 및 지역개발사업(우물파기), 단기 의료인파견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명노철 이사장은 이날 “우리의 작은 도움의 손길이 그들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는다는 것을 생각하며 우리들의 작은 사랑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