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들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한 ‘장애인부모쉼터’가 내달 7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쉼터는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장애자녀에게 부모의 도리와 의무를 다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자녀양육에 필요한 지식 전수와 소통, 취미생활에 도움을 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게 하기 위해 성동구 성수동1가 스타키빌딩에 60여평 규모로 마련한 것이다.

쉼터에는 간담회와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는 강좌실과 장애, 특수교육 관련 책 500여권과 DVD 100여편이 비치된 휴게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부모회(02-2678-3131)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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