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노인복지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이음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난달 2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이음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이음 미디어 교육”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1년 소외계층 미디어 교육 「미소-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10명을 대상으로 관광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스마트폰 영상제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디어 활용 능력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음 미디어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10명(만60세 이상 노인)의 어르신과 함께 총 10회기에 걸쳐 스마트폰 촬영, 편집, 자막 및 음악 삽입 등 ‘관광 크리에이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전화 외의 활용하지 못했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관광도시 수원을 알릴 수 있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팔달노인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의 미디어 소통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증진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파트너로서 평생교육, 사회체육, 복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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