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발달장애인 호텔리어 양성교육사업 실습교육에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여 호텔투어 인천공항 호텔&스위트(인천시 중구 운서역 부근)의 실습장소 및 실습강사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로 교육 참가자 전원 모두 교육을 수료했다.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발달장애인 호텔리어 양성교육사업 실습교육에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6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여 호텔투어 인천공항 호텔&스위트(인천시 중구 운서역 부근)의 실습장소 및 실습강사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로 교육 참가자 전원 모두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의 실습장소 선정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실습장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호텔투어 인천공항 호텔&스위트(김흥탁 대표)의 배려 덕분에 교육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실습을 마칠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지난달 26일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박선자)와 호텔투어 인천공항 호텔&스위트(대표 김흥탁)는 발달장애인 호텔리어 양성교육 실습 및 취업관련 지원을 위해 공동 협약(MOU)을 서면으로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박선자 협회장은 “호텔투어 인천공항 호텔&스위트와의 업무협약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인 호텔리어 실습과 호텔로의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호텔리어로서의 꿈을 키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호텔투어 인천공항 호텔&스위트 김흥탁 대표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호텔리어로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장소 및 인력 제공 외에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호텔리어 양성교육 수료자들에게 호텔리어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임을 전헸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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