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청렴교육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2회 전국 중학생 청렴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20일부터 6월5일까지 전국 337개 573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해 실시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학생 100명이 참가한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6명에게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고, 미입상자 50명에게도 참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종 수상자는 내달 20일 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권익위는 입상자들의 작품을 책으로 엮어 전국 중학교에 배부, 많은 학생들이 읽을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청렴의식 확산에 필요한 청렴교육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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